메이플스토리의 과거와 현재: 아델의 추억
요즘 메이플스토리의 인기가 예전만큼
뜨겁지 않은 것 같아요. 창파의 인기도
점점 시들해지고, 쌀순위 리중 이제의
대립도 너무 자주 보다 보니 질리는
상황이라, 뭔가 메이플의 비수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글을 써보려 해요.
시간이 언제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지만, 많은 메이플
유저들이 카로타와 돌리, 그리고
다양한 보스들을 돌아가며 파밍을
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 시절에는
카로타가 진짜 성행했었고, 카콤
카로타, 노말 시그, 하메, 하드
힐라, 카핑 등을 돌아서 결정 값과
수큐 장비를 합치면 거의 1.8억
정도의 수익이 나왔어요. 그때는
메이플이 정말 재미있었고, 모두가
열심히 파밍했죠. ㅋㅋㅋ
그 시절, 결정 판매 개수가 제한이
없어서 무제한으로 팔 수 있었던
점도 큰 이점이었어요. 그래서
캐릭터를 많이 만들어서 각각의
보스를 잡고 매수를 파밍하는 일이
유행했었죠. 하지만 이걸 육성하는
과정이 진짜 힘들었어요. 템을 맞추고
세팅하는 것도 그렇고, 한 캐릭터를
제대로 돌리려면 최소 20억 정도는
써야 했으니까요. 이렇게 세팅을
하면 보스를 아홉 개 잡는 데 한
시간씩 걸리다 보니, 시급도 안
나오더라고요. 😅
당시 루나섭에서 매소 가격이
2,700~2,800원 정도였고, 크로아
서버는 3,000원 정도였어요. 그러니까
1.8억이면 한 캐릭터로 5,400원을
벌 수 있었는데, 이게 한 시간에
걸리니까 시급이 5,400원이 되는
거죠. 그러니 돈을 벌기 위한
노력이 전혀 보상받지 못하는
기분이었어요.
무교 템의 탄생
그래서 저는 생각한 방법이 바로
무교 템이었어요. 가위 없이 교환
가능한 130제 무스펠 방어구와
레벨 제 장신구를 강하게 세팅해서,
템 하나로 모든 캐릭터를 돌려
쓰는 거죠. 이렇게 하면 이론상
15분 안에 아홉 개 보스를 다
잡을 수 있으니까요. 한 시간에
2만 1,600원을 벌 수 있는 셈이었죠.
플러스 알파로 좋은 카루타나
보장들이 나오면, 이걸 팔아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였어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는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니 절대 손해 보는
일이 아닐 거라고 확신했죠. 그렇게
저는 아델 캐릭터 양산을 시작했어요.
아델은 당시 쉽고 강한 캐릭터로
인기가 많았으니까요. 계정 하나에
아델 40개를 만들고, 다른 계정에
또 아델 40개, 이렇게 총 120개
정도를 만들었어요. 이러면 한
캐릭터당 한 달에 4~5천 원은
남을 거라고 생각했죠.
템 세팅의 고난과 역경
다음은 무교 템을 만드는 작업이었어요.
보조무기는 보보방 2탈 03이 제일
좋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매물이 없어서 보보방 이탈에
에디공 21%짜리를 샀고요. 방어구도
노멀 10이 무스펠을 구하려 했으나,
매물이 없어서 결국 잠재만 30%에
에디 두 줄 정도 된 걸로 사서
20성을 맞췄습니다.
장신구와 무교에 놓을 중작 30%,
33% 쌍 내자리로 다 사 주었고,
별도의 놀장도 다 달아 주려 했으나,
펜던 탄게 놀 10성이면 놀장이
트텍 값만 150만 원 깨져서
결국 세팅을 천천히 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템 세팅을 완료하고 보스를
돌아보니, 생각보다 속도가 너무
느린 거예요. 무교 템 값으로
1,200만 원을 넘게 썼는데, 한
캐릭터 돌리는데 25분씩 걸리더라고요.
템 옮기는 것도 가만히 있으면
거의 30분 걸리는 상황이었죠. 😧
시간당 캐릭 두 개를 돌리면
10,800원이 나오니, 알바 시급을
주면 1,000원도 안 남는 거죠.
결국 전부 놀장을 치고 극한까지
세팅해서 10분 컷을 맞출 때까지
제가 직접 시간을 짬 내서 돌리기로
했습니다.
FAQ
Q: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A: 요즘은 아델과 카이저 같은 직업들이
많이 사랑받고 있어요. 예전에는
메르세데스나 은월도 인기가 많았지만,
현재는 아델이 국룰로 자리 잡은
느낌이에요! ㅋㅋㅋ
Q: 메이플스토리에서 돈을 벌기 위해 어떤 방법이 가장 좋나요?
A: 보스 파밍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에요.
특히 결정 판매와 카루타 파밍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자동사냥이나 작업장이
많아서 경쟁이 심하니, 본인의
캐릭터 세팅이 정말 중요해요!
Q: 무교 템은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A: 무교 템은 130제 무스펠 방어구와
레벨 제 장신구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어요. 에디팅과 잠재옵션을 잘
세팅하면 효율적으로 보스를
돌릴 수 있죠.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마무리
결국, 저는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메이플스토리는 항상 즐거운
추억을 주는 게임이죠. 요즘의
메이플스토리도 좋지만, 과거의
향수를 느끼면서 그 시절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ㅋㅋㅋ
앞으로 메이플스토리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메이플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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